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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과 도전을 응원합니다. 상상발룬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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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상상발룬티어 서울시 환경상 수상 <낡은 골목길에 상상을 입히다> 게시물
KT&G상상발룬티어 서울시 환경상 수상 <낡은 골목길에 상상을 입히다>_ 2016-07-12 10:2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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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상상발룬티어 서울시 환경상 수상낡은 골목길에 상상을 입히다
KT&G 상상발룬티어 북서울, 2016 서울시 환경상 푸른마을분야 우수상 수상! 지난해부터 지역주민들과 함께 골목길 가꾸기 사업을 꾸준히 실행해 온 노력의 결과인데요. 올해도 어김없이 골목길에 나타난 우리의 상상발룬티어들! 이번엔 과연 어느 골목길을 멋지게 변신시켜줄까요?
글, 사진 엄현석

상상발룬티어는 푸른마을 만들기 전문가!

쌍문동 꽃동네를 찾아 온 KT&G 상상발룬티어 11기 친구들사진 지난 6월 초, KT&G에 들려 온 기분 좋은 소식하나. 상상발룬티어 북서울팀이 서울시 환경상을 수상했다는 소식이었습니다. 서울시는 서울의 환경을 맑고 푸르게 조성하는데 기여한 공이 큰 개인이나 단체, 기업을 발굴해 격려하고, 시민들의 환경보전 실천의식을 확산시키고자 1997년부터 매년 환경상을 시상해오고 있는데요. 올해로 스무 번째를 맞는 서울시 환경상은 대상 포함 총 5개 분야 21개 단체 및 개인을 선정, 시상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KT&G 상상발룬티어는 푸른마을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는데요. 지난해 도봉동 안골마을에서 총 3회에 걸쳐 진행한 가드닝, 벽화봉사활동이 푸른 마을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또한 주민들과 함께 하는 주민참여형 봉사활동이었단 점에서 더 큰 점수를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지난 해 안골마을에 이어 올해의 사업대상지 쌍문동 꽃동네를 찾아 온 KT&G 상상발룬티어 11기 친구들. 인근 대학에서 모집된 대학생 봉사자들과 지역주민 등 약 100여명의 봉사자들이 현장을 함께 찾았습니다. 오래되고 낡은 담장이 거미줄처럼 얽혀있는 꽃동네 골목길. 이곳은 과연 어떤 모습으로 변신하게 될까요? 서울시 환경상 수상에 빛나는 북서울팀의 또 다른 프로젝트! 그 현장 속으로 함께 가보시죠.

쌍문동 꽃동네를 찾아 온 KT&G 상상발룬티어 11기 친구들사진

희망으로 맺힌 값진 구슬땀

어르신께 반찬과 롤링페이퍼를 전달하고 함께 찍은 기념사진 오전 10시,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간단한 오리엔테이션을 가졌습니다. 자리에 함께해 주신 도봉구청 이성일 팀장님께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주셨습니다.

“초창기 골목길 가꾸기 사업은 시청이나 구청의 주도로 이뤄져왔습니다. 2~3년 전부터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캠페인으로 자리를 잡았는데요. 여기에 KT&G 상상발룬티어와 대학생들의 참여로 보다 수월하게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게 됐습니다. 지역주민들도 대학생들의 참여로 천군만마를 얻으신 것 같다며 기뻐하셨습니다. 그만큼 큰 도움도 되고, 홍보도 자연스레 이뤄지고 있지요. 오늘 무더운 날씨 속에 고생이 많겠지만, 기쁜 마음으로 봉사에 임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낡은 담장을 화사하게 변신시켜줄 벽화팀, 삭막한 산책로를 꽃길로 만들어 줄 가드닝팀으로 조를 나눠 본격적인 봉사활동에 나섰습니다. 먼저 벽화팀은 총 4개조로 나뉘어 담장의 이물질을 제거하고 주변을 청소하는 등 원활한 벽화그리기 환경을 만들기 위한 준비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가드닝팀은 철망으로 된 산책로 펜스에 파란색 페인트를 입히는 작업을 먼저 시작했습니다. 12시가 채 되지 않은 시간, 벌써부터 구슬땀이 흐르기 시작하는데요. 각 조의 조장을 맡은 상상발룬티어들은 부지런히 냉수와 간식 등을 나눠주며 조원들의 힘을 북돋아 주었습니다.

우리의 나눔은 계속 이어진다, 쭈욱!

꿀맛 같은 점심시간을 가진 후 진행된 오후작업. 가드닝팀은 본격적인 화단가꾸기에 돌입했습니다. 200여 그루의 장미나무와 500여개의 초화를 심어야하는 고된 일의 연속. 흙짐을 나르는 남학생들은 물론 나무심기에 투입된 여학생들까지 궂은일을 마다않는 모습이 퍽 대견해보였습니다. 벽화팀의 열정도 이에 못지않았는데요. 거미줄처럼 연결된 골목길 마디마디마다 닿지 않는 손길이 없었습니다. 대문밖에 선채로 흐뭇한 표정으로 친구들의 봉사활동을 지켜보는 동네 어르신들의 모습도 종종 눈에 띄었습니다.

화단가꾸기하는 가드닝팀 사진

작업은 오후 다섯 시가 다 돼서야 마무리 되었습니다. 모두들 기진맥진, 녹초가 된 모습이었지만 뿌듯한 표정만큼은 숨길 수 없었습니다. 오늘 벽화그리기는 바탕채색 작업 위주로 이뤄졌습니다. 하반기에 새로이 구성될 될 상상발룬티어 12기 친구들이 바턴을 이어받아 멋진 그림을 완성시켜 줄 예정이라는데요. 지난해 안골마을의 화려한 변신처럼 꽃동네의 변신도 사뭇 기대가 됩니다. 오늘 하루 뜨거운 태양아래 열정 가득한 모습으로 봉사활동에 임해준 KT&G 상상발룬티어와 대학생 봉사단. 모두의 땀방울 속에서 서울시 환경상을 수상한 진짜 이유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모두의 작은 손길이 큰 희망의 씨앗이 되기를 고대하며, 고생하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미니인터뷰

변진우 사진

변진우

(북서울 상상발룬티어 11기 / 경희대 2학년)
그동안 벽화 봉사라고 하면, 단순히 담장에 그림을 그리는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이번에 가드닝을 함께 진행해보며 마을가꾸기의 여러 방법에 대해 고민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가 됐던 것 같습니다. 사실 저는 상상발룬티어 활동을 하려고 전공연수를 포기했을 정도로 애착이 많았는데요. 다음 달에 끝나게 돼 많이 아쉽고, 이후에 교내 봉사동아리에 가입해 꾸준히 활동을 이어갈 생각입니다.

조정은 사진

조정은

(북서울 상상발룬티어 11기 / 강남대 2학년)
화단을 가꿨던 주요 포인트가 군부대 인근 지역이라 딱딱하단 느낌을 지울 수 없었는데요. 잿빛 철망에 푸른색을 입히고, 장미꽃도 심어두니 전보다 훨씬 화사해진 것 같습니다. 지나는 어르신들이나 아이들이 보기 좋다는 말씀을 해주셔서 정말 뿌듯했어요. 다음 기수에서 벽화그리기를 이어 진행할 텐데 저도 그때 다시 와서 꼭 제 손으로 마무리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