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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문화의 확산과 기업과 사회의 상생실현. 복지재단·장학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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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5 13일간 캄보디아에서의 행복! (36차 대학생 해외봉사단)
2017-08-24 금관분교의 여름 추억, 아름드리 꿈놀이터에서 꿈을 펼쳐요~
2017-08-02 2017 KT&G 장학재단 고교 상상장학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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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관분교의 여름 추억, 아름드리 꿈놀이터에서 꿈을 펼쳐요~ 게시물
금관분교의 여름 추억, 아름드리 꿈놀이터에서 꿈을 펼쳐요~_ 2017-08-24 18: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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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관분교의 여름 추억 아름드리 꿈놀이터에서 꿈을 펼쳐요~
글, 사진. 오선희

Prologue 여름방학이란 말에선 설레임과 함께 뜨거운 햇살 아래 넘치는 에너지와 유쾌함이 느껴집니다. 누구나 여름방학의 추억 하나쯤은
하나씩 가지고 있죠. 충북 청주의 미원초등학교 금관분교 아이들도 올 여름, 평생 기억에 남을 추억 하나를 만들었답니다.
이제 그 행복한 3박 4일로 함께 가 보실까요~

  • KT&G 복지재단 ‘아름드리 꿈놀이터’ 금관분교 아이들을 만나러 갑니다~

    미원초등학교 금관분교는 총 전교생이 14명인 작은 시골 학교입니다. 사방에 펼쳐진 푸른 자연과 신선한 공기는 아이들에게 축복이지만, 도시 아이들처럼 다양한 경험을 하긴 힘든게 사실이죠. 그래서 KT&G 복지재단이 나섰습니다. KT&G 복지재단은 다같이 행복을 나누는 선진복지를 위해 2003년 설립돼, 사회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으로 복지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는데요. 특히 ‘아름드리 꿈놀이터’ 는 지역의 특수성으로 다양한 경험을 하기 힘든 아동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KT&G 복지재단의 지원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 활동엔 미원초등학교 금관분교가 선정돼 대학생 자원봉사자와 함께 다양한 체험 교육을 하기로 했습니다.

    3박4일동안 이루어진 아름드리 꿈놀이터 프로그램. 10명의 대학생 자원봉사자가 이번 봉사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는데요. 미술, 과학, 체육 수업을 위주로 아이들에게 교육적이면서도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체험 중심의 내용들로 가득 채워왔답니다. 1,2,3학년과 4학년, 5,6학년으로 3개 반으로 나누어 각각의 수준에 맞는 프로그램을 하루 2번씩 진행했습니다. 

    놀이를 가장한 취향저격 교육 프로그램! 하루가 너무 짧아요~

    <꿈나무 만들기>  수업 시간. 자신의 꿈을 생각하며 나무를 만들어보는 시간입니다.
    “이렇게 빨리 자라는 나무가 있을까요?”
    기둥과 줄기만 있던 종이 나무에 푸른 잎을 붙이면서 묻는 아이의 모습에 미소가 지어지고요.
    “나무에 사과를 너무 많이 붙이는 거 아니니?”
    “괜찮아요, 많이 먹으면 되죠.”
    생각지도 못한 순수한 아이들의 발상에 봉사자 선생님들은 웃음이 절로 나옵니다.

    “선생님, 제 에코백 보세요~ 위대한 예술작품 탄생이에요!”
    에코백에 그림을 그려 세상에 하나뿐인 자신의 가방을 만들어보는 <에코백 만들기>  시간.
    저마다 자신의 그림을 자랑하는 아이들 속에서 조용히 그림만 그리는 지혜의 모습도 보입니다. 올해 4학년인 지혜의 그림 솜씨가 보통이 아닙니다. 선생님이 지혜에게 다가가 묻습니다. “지혜는 꿈이 뭐에요?” 수줍은 듯 씩 웃던 지혜가 말합니다. “제 꿈은요.. 화가에요.” 역시! 예사롭지 않은 그림 솜씨를 보여준 지혜는 누구보다 열심히 스케치를 하고 색칠을 하면서 에코백을 만들었답니다. 지혜의 꿈이 꼭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 1,2,3학년이 모인 수업 시간도 에너지가 넘칩니다.
    “우와~ 신기하다!” “내 램프가 더 이뻐!”
    어려운 과학을 재미있는 실험으로 공부할 수 있는 <라바 램프 만들기> 시간.
    평소 집에서는 쉽게 해 볼 수 없었던 실험이자 놀이인데요. 먼저 용기에 식용유에 물을 붓습니다. 그러면 무거운 물은 아래로 흘러가고 가벼운 기름은 위로 뜨게 되죠. 이때 수용성 비타민을 넣으면 물과 기름이 나누어진 곳에서 기포가 보글보글 생겨 아래 위로 마구마구 움직이죠. 신기해하는 아이들, 과학실험이지만 마치 놀이처럼 재미있습니다.

    친구가 된 아이들과 아름드리 꿈놀이터 봉사자들

    봉사자 선생님들과 신나고 재미있는 수업을 한 후엔 드디어 점심 시간!
    점심 시간이 즐거운 건 예나 지금이나 도시 아이들이나 금관 분교 아이들이나 모두 같나 봅니다. 아름드리 꿈놀이터에서 제공한 도시락을 옹기종기 모여 먹는 아이들. 반찬 구성도 아이들 취향 저격을 확실히 했답니다.

    세 반으로 나누어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지만, 체육 수업과 레크레이션은 전교생이 함께 모여서 하는데요. 한여름 햇살이 좀 뜨겁긴 해도 아이들은 운동장에서 대학생 선생님들과 뛰어 노는게 즐겁기만 합니다. 그리고 실내에서는 편을 나누어 윷놀이를 즐기며 한바탕 웃는 시간도 가졌답니다.

    잊지못할 여름의 추억이 생겼어요~

    이렇게 3박 4일동안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미술, 과학, 체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동안 서로 정도 많이 들었습니다. 10명의 대학생 봉사자들은 어느새 아이들의 이름을 다 외우고 정말 선생님이 된 것 같은 마음이 되었고요. 아이들은 처음엔 다소 낯설었던 대학생 선생님들이 마치 오빠, 누나처럼 친근해졌습니다.

    푸른 자연 속에서 순수한 동심을 지키며 사는 금관분교 아이들과 함께 함 아름드리 꿈놀이터 봉사활동. 3박 4일의 일정이었지만 금관분교 아이들에겐 평생 잊지 못할 여름방학의 추억으로 남을 수 있게 되었고요. KT&G 복지재단의 아름드리 꿈놀이터에 참여한 대학생 봉사자들 또한 순수한 아이들의 모습이 평생 가슴에 남을 아름다운 추억이 됐습니다. 서로에게 즐거운 추억을 남겨준 KT&G 복지재단 아름드리 꿈놀이터 고마워요~

미니인터뷰

권소연 인하대 의류대자인학과 3학년
오기 전엔 잘 할 수 있을지 긴장을 많이 했는데 아이들이 참 착하고 수업에 잘 따라와줘서 정말 고맙고 보람있었습니다.
평소에 교육봉사에 대한 관심이 많았어요. 그래서 이번에 KT&G복지재단 아름드리 꿈놀이터에서 봉사자를 모집한다는 공고를 보고 바로 지원했죠. 봉사를 준비하면서 체육, 미술, 과학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취지에 맞는 수업 계획서를 만드는게 좀 힘들었는데요. 봉사자들이 아이디어를 내고 인터넷에서 검색도 해 보면서 초등학생들이 좋아할만한 내용을 많이 고민했어요. 복지재단 담당자분에게 피드백을 받고 수정을 거치면서 수업 프로그램을 완성했는데요. 오기 전엔 잘 할 수 있을지 긴장을 많이 했는데 아이들이 참 착하고 수업에 잘 따라와줘서 정말 고맙고 보람있었습니다.
곽사명 인하대 영어교육과 4학년
14명의 금관분교 아이들의 웃는 얼굴이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저는 사범대를 다녀 앞으로 중고등학생들을 교육하게 되는데요. 초등학생 교육도 한번 경험해 보고 싶어서 참여했습니다. 저는 체육 교육을 중심으로 수업을 진행했는데요. 추크볼이나 윷놀이, 운동회같이 지나친 경쟁심보다는 다함께 안전하게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했습니다. 금관분교 아이들이 생각보다 더 좋아해주고 재미있어 해서 저도 기분이 좋았고요. 역시 초등학생들이라 그런지 학업 고민이 많은 중고등학생들과 다르게 순수하고 밝은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14명의 금관분교 아이들의 웃는 얼굴이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유상미 성신여대 글로벌의학과 4학년
이곳에 오기 전엔 실험 수업을 기획하고 준비하는 것이 힘들었지만, 오히려 지금은 금관분교 아이들에게서 기쁨과 행복을 얻어갑니다.
저는 의료봉사를 비롯한 봉사활동에 많이 참여해 왔었어요. 교육봉사를 꼭 한번 해 보고 싶던 차에 아름드리 꿈놀이터 봉사자 지원 공고를 보고 정말 기뻤죠. 저는 과학 프로그램을 맡았는데, 실험 준비가 의외로 힘들었어요. 예를 들면, 6학년 소녀 감성을 상상하며, 그 아이에게 어떻게 이 실험에 집중시켜 참여하게 할 수 있을까? 이런 식의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저에겐 색다른 경험이었죠. 그런데 막상 수업을 진행해보니 아이들이 정말 잘 따라줘서 보람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역시 서울 아이들보다 순박하고 순수한 모습이 정말 이뻤어요. 한마디 한마디 하는 말도 정말 예쁘고 감동스럽게 하고요. 이곳에 오기 전엔 실험 수업을 기획하고 준비하는 것이 힘들었지만, 오히려 지금은 금관분교 아이들에게서 기쁨과 행복을 얻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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